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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6:1-13 마리아가 향유를 붓다 값진 헌신과 배신의 대비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13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있었던 두 가지 대조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를 부으며 사랑과 헌신을 표현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향한 길을 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각기 다른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께 온전한 사랑과 헌신을 드렸고, 어떤 이는 예수님을 배척하고 배신하였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신앙의 본질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우리의 믿.. 2025. 3. 14.
마 26:14-16 예수님을 판 유다 예수님을 판 유다와 하나님의 구속 계획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14절부터 16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길 결심을 하고 대제사장들과 은 삼십에 거래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배신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이 이루어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죄성과 탐욕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유다의 배신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그 배신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지를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유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예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고난주간을 맞아 이 사건.. 2025. 3. 14.
마 26:1-5 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하다 십자가를 향한 예수님의 결단과 인간의 계략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5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는 가운데,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하신 예언과 동시에 그를 죽이려는 자들의 음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며, 종교 지도자들은 그 계획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조종하려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며, 또한 인간의 죄성이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르려 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이 본문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 2025. 3. 14.
막 11:20-25 무화과나무 저주와 믿음 믿음과 용서, 기도의 능력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가복음 11장 20절부터 25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동안 행하신 사건 중 하나로, 믿음과 기도, 그리고 용서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루 전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다음 날 아침 제자들은 그 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린 것을 보게 됩니다(막 11:20-21). 이에 베드로가 놀라서 예수님께 말씀드리자,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기적을 행하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본질과 기도의 능력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깊은 영적 의미를 가진 사건입니다. 무화과나무는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외식적인 신앙을 상징하며, 그들이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지만, 실.. 2025. 3. 14.
막12:13-17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오늘은 화요일에 있었던 성전에서의 논쟁의 일부입니다. 본문을 통해 질문과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주님의 지혜를 체험하길 원합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마가복음 12장 13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한 마지막 길을 걸으시는 중,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 던진 질문과 예수님의 지혜로운 응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쟁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하나님의 주권을 대조하며,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바리새인과 헤롯당 사람들을 보내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 2025. 3. 14.
마지막 일주일,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하다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과 진리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누가복음 20장 1절부터 8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는 중에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계셨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의심하고 도전하며, 그분을 넘어뜨리려는 계략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한 랍비나 예언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지만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네게 이 권위를 주었느냐?"(눅 2.. 2025. 3. 14.
성전정화 눅 19:45-48 성전을 정화하신 예수님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45절부터 48절까지입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성전으로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신 마지막 일주일 동안 하신 일들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과정이었습니다. 성전 정화 사건 역시 단순히 성전 안에서의 부정한 행위를 질책하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선포하시고, 타락한 신앙을 바로잡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함을 선언하시며,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부패한 신앙과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 합.. 2025. 3. 14.
예루살렘 입성, 요 12:12-19 왕으로 오신 예수님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요한복음 12장 12절부터 19절까지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일주일,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장면입니다.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환호하며 예수님을 맞이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왕의 모습이 아니라 겸손한 나귀를 타고 오십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예루살렘 입성의 사건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참된 왕으로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가심으로써 구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마지막 행적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의 신앙의 방향을 점검하고자 합니다.겸손과 순종의 왕 (요 12:12-15)예수님께서는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이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는 사건입니다(슥 9.. 2025. 3. 14.
새신자를 위한 축하 기도문 새신자를 위한 축하 기도문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 주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 가운데 우리 사랑하는 새신자 ○○○ 성도님을 주님의 몸 된 교회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길을 걷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하나님, 주께서 친히 이 귀한 영혼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셨사오니, 이 믿음이 날마다 굳건해지게 하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신앙의 여정을 능히 걸어갈 힘과 담대함을 더하여 주옵소서.세상의 유혹과 시련이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새신자의 발걸음을 붙드시고 주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셔서 어떠한 시험과 환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 같은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2025. 3. 14.
2025년 3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3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이 아침도 주 앞에 나와 경배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변해도 주님의 신실하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시편 63:3) 하신 말씀처럼, 오늘도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주님을 찬양하며, 온전히 믿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주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봅니다. 우리의 걸음은 종종 교만하였고, 마음은 겸손을 잃고 높아지려 했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뜻을 앞세웠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기보다 세상의 헛된 것을 좇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의 십.. 2025. 3. 11.
2025년 4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4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달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다시 주의 전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만물이 새 생명을 얻어 피어나는 이 계절에, 저희의 영혼도 주님의 손길 아래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하신 주님의 약속처럼, 우리의 삶에도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침체된 심령을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시작하는 이 4월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난 날을 돌아볼 때, 우리의 모습은 연약하고 부족하기만 합니다. 순종해야 할 자리에서 불순종하였고, 겸손해야 할 순간에 교만하였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스.. 2025. 3. 11.
3월 둘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3월 둘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3월의 둘째 주, 2025년의 시간도 이렇게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순간순간을 인도하시며,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볼 때, 감사해야 할 순간을 지나치고, 주어진 은혜를 당연하게 여긴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 다시금 주님 앞에 겸손히 머리 숙이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입술에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순종해야 할 자리에서 주저하였고, 겸손해야 할 순간에 교만하였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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