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날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인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복되고 아름다운 계절에 저희를 주님의 보좌 앞에 불러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에게 복된 하나님의 나라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개신교는 10월 마지막 주를 종교개혁 주일로 기념하여 부패한 중세교회에서 진리를 따라 양심의 각성을 받아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믿음의 선배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부패한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만을 따라 살려 있는 믿음의 선배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교회에서든, 길거리에서도 언제나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대롤 살기를 다짐하게 하소서.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해돈 하나님 안에서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거짓에 유혹당하지 않게 하소서. 중세교회가 말씀을 떠나 자신들만의 이익과 욕망을 추구하여 어둠 속으로 떨어진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되지 않게 하소서.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인 거짓인지 분별하는 힘을 주옵소서. 거룩한 믿음의 눈을 허락하사 속되고 거짓된 것들을 멀리 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날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진리의 터가 되어 생명의 말씀을 널리 증거하게 하소서. 어둔 세상 속에 말씀을 비춤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소망 없는 자들이 소망을 얻게 하소서. 사랑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위로하는 교회 되게 하소. 소망이 가득한 교회 되게 하소서.

 

말씀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0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