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일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3월을 맞이하여 첫 주일 예배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삼일절 기념 주일이며, 사순절을 보내며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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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능력이 되십니다. 봄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3월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알고 항상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끔찍했던 일본의 압제 속에서 고통받은 우리 민족을 붙드시고 다시 일으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본의 창칼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일어났습니다. 무너지지 않고 오직 드센 용기와 용맹으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습니다. 주여,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은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했고, 나라를 사랑했습니다.

 

3월을 맞아 다시 일어서는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움츠렸던 마음과 몸을 펴고 힘차게 달려가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의지하여, 힘써 주의 일을 하는 한 달이 되게 하소서. 소생하는 자연을 보며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두려움과 걱정을 떨쳐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주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권력에 야합하고 거짓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며,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며 약자들을 돌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긍휼과 사랑을 베푸는 한국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북한 땅에도 복음이 들어가게 하소서. 이제는 사람을 신으로 섬기고 김 씨 일가를 위하여 헛된 야욕을 꿈꾸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다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일어서는 북한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들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거짓된 야욕을 내려놓고 백성들을 위해 일하는 민족들이 되게 하소서.

 

지난주 개학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합니다. 새로 학교에 입학한 이들도 있고 더 높은 학년이나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주님, 저들에게 복을 더하사 학업에 열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학업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능력과 사랑을 온전히 체득하며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봉사하여 몸 된 교회를 더욱 사랑하며 의지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역사하여 주시고, 온전히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기와 질투가 아니라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만을 바라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대표기도문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