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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3월 둘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by biblia66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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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3월의 둘째 주, 2025년의 시간도 이렇게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순간순간을 인도하시며,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볼 때, 감사해야 할 순간을 지나치고, 주어진 은혜를 당연하게 여긴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시간, 다시금 주님 앞에 겸손히 머리 숙이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입술에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순종해야 할 자리에서 주저하였고, 겸손해야 할 순간에 교만하였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기보다 스스로의 지혜를 의지하려 했던 어리석음을 내려놓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십자가 아래에 내려놓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모든 걸음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성령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순종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봄의 향기가 더욱 짙어지는 이 계절 속에서 우리의 영혼도 새롭게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땅 속 깊이 웅크렸던 씨앗이 기지개를 펴고, 나무마다 새싹이 움트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주님의 사랑으로 생기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생명의 향기가 넘쳐 흐르게 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린도후서 2:14) 하신 말씀처럼,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발걸음마다 주님이 함께하셨고,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매일을 살아가며 때로는 지치고 넘어질 때도 있지만, 주님께서 붙드시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7)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날마다 주어진 하루를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병으로 아파하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눈물짓는 자들에게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깊이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감당하신 십자가의 아픔과 버림받음, 그 깊은 고독을 기억하며, 우리도 삶의 고난 속에서 인내하며 묵묵히 주님의 뜻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야고보서 1:2-3)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연약한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유치부에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회가 더욱 성장하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며 믿음의 다음 세대로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권사회와 각 기관에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주의 나라를 세워가는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33:1) 하신 말씀처럼,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 됨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3월의 따스함이 온 세상을 감싸듯 우리의 심령도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새 계절을 허락하신 주님 앞에서 더욱 헌신하며, 감사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하루하루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빛나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의 능하신 손에 붙들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가 주님의 보좌 앞에 상달되게 하시고, 성령의 임재 속에서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시고,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주님을 깊이 만나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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