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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10월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by biblia66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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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온 천지를 주관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깊은 향기 속에서 저희를 부르시고,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람에 실려 오는 단풍 내음처럼,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저희 삶 속에 가득 차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이 시간, 드리는 모든 찬양과 기도를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주님, 계절의 변화 속에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깨닫습니다.

푸른 잎이 붉게 물들고, 낙엽이 땅으로 돌아가듯이, 저희의 마음도 주님 앞에서 겸손히 엎드려 주님의 뜻을 묵상합니다. 삶의 고난 속에서도 우리에게 늘 함께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찬양하며, 주님 안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믿음이 더욱 견고해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믿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하루하루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삶 속에 주님의 빛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한마음 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3장 35절의 말씀처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저희의 사랑이 주님의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님, 이 나라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시름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분열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주님의 지혜로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의와 사랑이 이 땅을 덮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시고, 절망 가운데 있는 국민들에게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이사야 40:31) 하신 약속을 붙듭니다.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질병과 가난으로 신음하는 자들, 관계의 단절 속에서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소망과 목적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신다 하셨으니, 연약한 자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주님 안에서 깨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며 겸손히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예배와 사역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구원의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찬양 예배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이 예배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시어 모든 찬양과 기도가 주님께 온전히 상달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의 마음이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삶의 모든 순간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기도문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삶 속에 신실하신 은혜를 부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깨닫고,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일상 가운데 가득 차 있음을 다시금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만드신 가을의 깊은 향기가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바람에 실린 낙엽 냄새와 물든 단풍잎을 보며,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음을 느낍니다. 들판에 곡식이 무르익듯, 저희의 삶에도 주님이 주신 열매가 가득 맺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주의 뜻을 이루어가듯, 저희의 마음도 주님께 향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신 계절의 변화를 통해 저희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주님의 은혜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쓸모없이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도, 주님의 때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진리를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마태복음 24:35),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가족과 이웃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를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매일 주님의 보호 속에 저희가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섬기게 하옵소서. 풍성한 결실의 계절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사랑과 감사가 넘쳐 흘러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주님께서 주신 평안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려운 일과 시련 속에서도 저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께 의지합니다.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이 계속되지만, 저희의 소망이 주님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평안으로 매일을 살아가며, 우리의 작은 감사와 기쁨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하옵소서.

 

주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신 말씀(데살로니가전서 5:18)을 기억하며, 작은 것 하나까지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때론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마저도 주님의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매 순간을 감사로 채워가게 하옵소서.

 

이 아름다운 계절을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희의 삶이 이 계절의 빛과 같이 아름답게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매일의 걸음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여, 그 사랑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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