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

2026년 11월 주일 대표기도문(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다섯째주)

biblia66 2026. 11.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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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2026년 11월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11월 대부분 교회가 한 회기를 마치는 달이며, 마지막 주에 기관총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기상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셋째주는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6년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계절의 때를 정하시고 저희의 날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1월 첫 주일에 온 교회가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한 해의 수고와 그 열매를 돌아봅니다. 기대했던 결실도 있고 아직 답을 기다리는 일도 있지만, 모든 날에 필요한 은혜를 베푸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달을 맞으며 달력의 숫자보다 저희 삶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먼저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열매를 내 힘의 증거로 삼고 싶어 했습니다. 이룬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수고한 사람을 잊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스스로를 무가치하게 여겼습니다. 말로는 주님을 의지한다 하면서도 기도보다 걱정을 앞세웠고, 가까운 이의 필요를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었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성과를 믿음의 크기로 재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교만과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돌이키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저희의 구원은 수고의 열매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은혜입니다. 성자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죄인을 가까이하시고, 십자가에서 저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죽음보다 강한 소망을 얻었으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거나 실패 때문에 은혜를 의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참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 있을 때 사랑과 순종의 열매가 맺힘을 믿고,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가정과 일터에서 믿음이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먼저 사과할 용기를 주시고,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을 인내를 주옵소서.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하되 일의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정하지 않게 하시며, 얻은 것을 필요한 사람과 나눌 마음을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목회자와 직분자에게 복음을 바르게 전하고 겸손히 섬길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교회에서 환대와 진리를 함께 배우고, 각자의 질문을 들고 주님께 나아오게 하옵소서.

주님, 각 기관과 소그룹이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볼 때 수고한 손길을 기억하고 서로 고마움을 전하게 하옵소서. 남은 시간을 조급한 실적으로 채우지 않고 꼭 필요한 사람을 돌보게 하시며,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에도 기도와 말씀으로 방향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성도와 돌보는 가족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필요한 치료와 쉼을 허락하시고, 교회가 조용히 곁을 지키게 하옵소서.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의 길을 열어 주시며, 저희가 감사의 말을 넘어서 가진 것을 나누게 하옵소서. 상실을 겪은 이에게 기쁨을 서두르라 요구하지 않고 함께 슬퍼할 마음을 주옵소서. 이 나라를 맡은 이들이 공정하게 판단하고 약한 사람을 보호하게 하시며, 선교의 자리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진실하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듣는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예배의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시며, 새로운 한 달의 걸음을 주께 맡깁니다. 풍성한 날에는 감사하며 나누고 부족한 날에는 주님의 돌보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결실이 더디더라도 성령께서 저희 안에 사랑과 인내를 길러 주심을 믿습니다. 교회를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세우시고 이웃에게 생명의 열매를 나누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11월 둘째 주일에 저희를 다시 예배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한 해의 걸음을 돌아보며, 기쁜 날과 어려운 날 모두 저희를 붙드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앞날을 다 알지 못해도 주님의 약속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희가 지나온 시간의 성과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늘 누구를 섬기며 살아야 하는지 말씀 앞에서 분명히 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주님을 섬긴다고 고백하면서도 이익과 평안이 걸리면 다른 주인을 따랐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미루고,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려워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쳤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고 하면서 오늘의 순종에는 무관심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족함은 쉽게 지적하고, 자기 안의 욕심은 그럴듯한 말로 감췄습니다. 나뉜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수아 앞에 섰던 백성처럼 저희도 입술의 약속에 그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 돌아서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저희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근거는 준비를 잘한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성자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죄인을 가까이하시고, 십자가에서 저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죽음도 끊지 못할 소망을 주셨습니다. 저희의 믿음이 연약할 때 스스로를 구원하려 애쓰지 않고 그리스도께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을 두려움으로 계산하기보다 이미 받은 은혜 안에서 깨어 살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저희의 일상을 새롭게 하옵소서. 기다림을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오늘의 정직과 사랑으로 나타내게 하옵소서. 가족에게는 참을성 있게 말하고 먼저 사과하게 하시며, 일터에서는 작은 책임도 성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음이 무뎌질 때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시험과 유혹 앞에서는 공동체의 도움을 구할 겸손을 주옵소서. 다음 세대가 신앙을 주일에만 필요한 말로 여기지 않고 삶을 인도하는 진리로 배우게 하옵소서.

교회를 주님의 말씀 위에 세워 주옵소서. 오늘 설교하시는 목사님에게 성경을 바르게 전할 지혜와 성도를 향한 사랑을 주시고, 직분자들에게는 이름 없이 섬기는 기쁨을 허락하옵소서. 병으로 치료받는 성도와 돌보는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과 쉼을 주시며, 생계가 막막한 이웃에게는 실제적인 지원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저희가 힘겨운 사람에게 성급한 낙관을 요구하지 않고 그의 곁에 머물게 하옵소서. 오래 믿었다는 이유로 안심하지 않고 서로를 돌아보며 함께 깨어 있게 하옵소서. 예배의 문턱에서 망설이는 이에게도 따뜻한 자리를 내어 주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자기 이익보다 공의와 약한 사람의 삶을 살피게 하옵소서. 선교사와 현지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진실하게 전하게 하시고, 저희도 가까운 이웃에게 복음을 삶으로 보여 주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받아 주시며, 말씀을 듣고 돌아가는 저희의 발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작은 순종을 이어 가며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주일 대표기도문

만물의 주인이시며 때를 따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추수감사주일에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왔나이다. 씨를 뿌리는 날부터 거두는 날까지 땅을 돌보시고, 저희가 알지 못하는 동안에도 삶을 붙들어 주셨음을 감사하나이다. 풍성한 소산을 얻은 이도, 기대한 결실을 얻지 못한 이도 오늘 숨 쉬며 예배할 수 있음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나이다.

주님, 저희가 먹고 배부를 때 주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손으로 이룬 일이라 자랑하며, 받은 것을 당연히 여기고, 이웃의 수고를 가볍게 여겼던 교만을 용서하옵소서. 부족함을 겪을 때에는 이미 주신 은혜마저 잊고 원망하였나이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와 궁핍을 따라 흔들렸사오니, 말씀으로 바로잡아 주옵소서. 감사가 입술의 말에 그치지 않고 겸손한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찬양하나이다. 죄로 말미암아 주님과 멀어졌던 저희를 버리지 않으시고, 주께서 친히 이 땅에 오사 십자가에서 죄를 담당하셨나이다.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썩지 아니할 소망을 주셨으니, 이 은혜 앞에 무슨 공로를 내세우겠나이까. 이 땅의 열매를 감사할 때마다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더욱 깊이 기억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시어 말씀의 씨앗이 좋은 땅에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오래 참음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가정과 일터에서 드러나게 하시고, 기도한 대로 행하며 고백한 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난 계절의 수고가 눈에 띄는 결실로 돌아오지 않은 성도에게도 가까이하여 주옵소서. 그 아픔을 서둘러 덮으려 하지 말게 하시고, 함께 울며 필요한 손길을 내미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돌아보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진리를 바르게 선포할 능력과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하옵소서. 보이는 자리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수고한 모든 손길을 기억하여 주시고, 서로의 섬김을 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감사의 말을 배우는 데서 나아가, 가진 것을 나누며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와 돌보는 가족에게는 오늘을 감당할 힘과 쉼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식탁이 이웃에게도 열리게 하옵소서. 농부와 노동자의 수고를 기억하며 정직한 대가를 귀히 여기게 하시고, 먹을 것과 거처가 염려되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약한 이들의 형편을 살피며 공의를 행하게 하시고, 먼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그 땅의 교회에도 필요한 양식을 베풀어 주옵소서. 받은 은혜를 우리 안에만 쌓아 두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쓰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찬양과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한 해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날에도 저희의 걸음을 주의 말씀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모든 좋은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잊지 않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충성되이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세월의 주인이시며 저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 넷째 주일에 주님 앞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지나 한 해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이때, 지나온 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기쁨 가운데 드린 찬양뿐 아니라 근심 속에서 올린 작은 기도도 들으시고, 저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순간에도 곁을 지켜 주셨음을 고백하나이다.

지난주에는 추수의 열매를 보며 감사드렸사오나, 오늘은 받은 은혜가 저희 삶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께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가까운 사람에게는 인색하였고, 진리를 안다고 하면서 손해를 두려워하여 옳은 일을 미루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소홀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나쳤나이다. 저희의 완고한 마음을 용서하시고 주의 말씀 앞에 다시 세워 주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저희의 소망은 저희가 쌓은 선행에 있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있나이다. 죄인을 찾아 이 땅에 오신 주께서 십자가로 저희 죄를 담당하시고 부활로 새 생명의 길을 여셨나이다. 이 구원의 은혜를 익숙한 말로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넘어질 때에는 그리스도께 돌아가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때에는 주께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저희 안에 선한 뜻과 행할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계절이 바뀌고 계획이 달라져도 변함없는 주님의 약속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한 해 동안 애써 일한 이들에게 쉼을 주시고, 수고에 비해 결실이 적어 낙심한 이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병으로 치료받는 성도와 그 곁을 지키는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을 보내 주시며,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교회가 세심히 살피게 하옵소서.

주의 몸 된 교회를 말씀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목회자들이 기도와 말씀에 충실하게 하시고, 직분자들이 맡은 자리를 권리가 아닌 섬김으로 받게 하옵소서.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 일꾼을 세우는 모임이 있다면, 서로의 수고를 감사히 기억하며 주님의 뜻을 함께 분별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에게는 어른들의 말뿐 아니라 정직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약한 이들의 형편을 헤아리고 공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그 땅의 교회를 지켜 주시며, 저희에게도 가까운 이웃의 말을 듣고 함께할 마음을 주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예배당을 나선 뒤에도 작은 순종을 이어 가게 하옵소서. 남은 한 해를 주님의 손에 맡기며, 언제나 저희를 붙드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6년 11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때를 정하시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서서 지난 한 달을 돌아봅니다. 기쁠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저희와 동행하시고, 오늘까지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나이다. 저희가 얻은 결실뿐 아니라 견디며 지나온 시간까지 주님 앞에 올려 드리오니 이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오늘은 대림절의 첫 주일이기도 합니다. 오래전 주님의 백성이 구원자를 기다렸듯이, 저희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기다림을 성탄절의 날짜만 헤아리는 일로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을 낮추어 말씀을 듣고, 오늘 맡겨 주신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알면서도 돌이켜야 할 일을 뒤로 미루었습니다. 주님의 약속보다 눈앞의 형편을 더 크게 여기고, 두려움 때문에 이웃에게 베풀 사랑을 아꼈나이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기도를 잊고, 가까운 사람의 아픔에 귀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스스로 마음을 밝힐 수 없는 저희에게 주의 말씀으로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어둠 가운데 있던 세상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독생자를 보내 주셨음을 감사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은 곳에 오셔서 죄인의 짐을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저희에게 새 생명의 소망을 주셨나이다. 주께서 이루신 구원을 의지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저희를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소망을 말하기조차 어려운 성도에게 성급히 기뻐하라 권하지 말고, 그 곁에서 함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성도들을 돌아보옵소서. 일터와 가정에서 지친 이들에게 쉼을 주시고, 병으로 치료받는 이들과 그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을 허락하옵소서. 생계의 염려를 안고 겨울을 맞는 이웃을 교회가 살피게 하시며,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직분자들이 주의 말씀에 충실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을 어른들의 삶 속에서도 배우게 하옵소서.

11월을 마치고 새달을 맞는 저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끝내지 못한 일은 주님께 맡기고, 바로잡아야 할 일에는 용기를 내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돌아가, 정직과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주님의 길을 예비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저희에게 허락하신 오늘을 충실히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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